입춘대길 건양다경 붙이는 시간 방향 및 떼는 날짜 완벽 정리

 새로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대길 건양다경 붙이는 시간 방향을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안녕과 다복을 기원하며 많은 분이 입춘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붙이는 행위보다 중요한 것은 '정해진 절입시간'에 맞춰 붙여야 효험이 있다는 옛 풍습을 따르는 것입니다.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부착 위치와 시간, 그리고 나중에 떼는 시기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입춘대길 건양다경의 뜻과 의미

입춘첩에 쓰이는 문구는 크게 두 가지가 한 쌍을 이룹니다. **'입춘대길(立春大吉)'**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다는 뜻이며, **'건양다경(建陽多慶)'**은 맑은 기운이 감돌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직접 붓으로 써서 붙였으나, 요즘은 편리하게 인쇄본을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이미지를 저장해 두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의미만큼은 변함없이 한 해의 액운을 막고 복을 부르는 의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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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6년 정확한 입춘 시간 (절입시간)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입니다. 입춘첩은 입춘 당일, 봄의 기운이 들어오는 **'절입시간'**에 맞춰 붙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2026년 입춘 날짜는 2월 4일(수요일)**입니다. 매년 절입시간은 분 단위까지 달라지기 때문에 한국천문연구원 역서에 따른 정확한 시각을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오전이나 오후 특정 시간에 기운이 바뀌므로, 미리 시간을 체크해 두고 알람을 맞춰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2026년 입춘 절입시각은 아래 천문연구원 월력요항에서 즉시 확인 가능합니다.

2026년 입춘 절입시간 조회하기 >

3. 올바른 부착 방향과 방법 (여덟 팔 八)

입춘첩을 붙일 때는 방향과 모양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대문이나 현관문의 바깥쪽에 붙입니다. 아파트의 경우 현관문 중앙이나 문설주 위쪽에 붙이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여덟 팔(八) 자 모양으로 비스듬하게 붙이는 것입니다.

  • 오른쪽: 입춘대길 (立春大吉)

  • 왼쪽: 건양다경 (建陽多慶)

안에서 밖을 바라봤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두 종이 사이가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게 붙여 땅의 기운을 넓게 받아들인다는 의미를 둡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붙이는 시간 방향 및 떼는 날짜 완벽 정리



4. 입춘첩 떼는 날짜와 처리 방법

그렇다면 입춘첩은 언제 떼어내야 할까요? 정답은 **'떼지 않고 그대로 둔다'**입니다.

옛 풍습에 따르면 입춘첩은 한 번 붙이면 다음 해 입춘이 되어 새로운 입춘첩을 그 위에 덧붙이는 것이 관례입니다. 억지로 떼어내면 들어온 복이 나간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미관상 지저분해 보이거나 이사 등으로 인해 떼어야 한다면, 정월 대보름이나 가을 추수 후 등 큰 절기가 지났을 때 깨끗하게 제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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